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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5-17 23:47
조회 : 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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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시조시인협회에서는 지난 5월 15일 (스승의 날)
문학기행시조집 <강물은 꽃으로 피어>출판기념회를
꽃동산 착야산에서 조촐하게 치루었습니다.
강원도민일보의 기사입니다.
강원도민일보 5월 17일자 관련 기사 |공지방 (알림)
정정조 | 조회 7 | 10.05.17 09:49 http://cafe.daum.net/gangwonsijo/5YD4/103
“척야산 독립정신 되새기는 성지로 조성”
동창만세운동기념지 탐방 기행문집 ‘강물은 꽃으로 피어’ 출판기념회
2010년 05월 17일 (월)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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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창만세운동기념지 문학탐방 기행문집 ‘강물은 꽃으로 피어’출판기념회가 지난 15일 오후 내촌면 물걸리 척야산에서 이근구 강원시조시인협회장과 김창묵 동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 최지순 도예총회장,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천/유주현
일제 강점기시대 홍천군 내촌면 일대에서 핀 나라사랑 운동과 정신이 문학으로 환생했다.
지난 15일 홍천군 내촌면 물걸리 척야산에서는 이근구 강원시조시인협회장을 비롯한 회원, 김창묵 동창만세운동기념사업회 회장, 최지순 도예총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창만세운동기념지 문학탐방 기행 문집인 ‘강물은 꽃으로 피어’ 출판기념회 행사가 열렸다.
철쭉꽃이 만개한 따뜻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강원시조시인협회와 동창만세운동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순국한 펼렬사의 넋과 김덕원 장두의 업적을 기리는 문학기행을 통해 효충사상을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김창묵 회장에게 기념문집 봉정과 함께 감사패를 전달하고, 작품 속의 시를 낭송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겼다.
이근구 회장은 “최근 일본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표시하고 가르치는 역사 왜곡이 노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젊은세대들이 척야산을 많이 찾아와 구국의 숨결을 느끼고 나라의 소중함을 되돌아 볼 수 있는 호국 성지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지순 도예총 회장도 “장두 김덕원 의사 앞에서 동창만세운동기념지 출판 기념회를 갖는 것 자체가 커다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강원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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